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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하는 습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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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21-02-18

▲ 알츠하이머 건강 정보에 대해 알아본다(사진 : 픽사베이)


경미한 기억력 장애가 있는 노인들이 불안 증상을 겪고 있다면 알츠하이머병으로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교 연구팀이 실시한 경미한 인지장애로 진단된 3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초기에 불안 증상이 더 많은 사람들은 증상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 비해 향후 몇 년 동안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마리아 비토리아 스팜피나토 박사는 “과학자들은 어떤 특정한 요소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속도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인자들을 감안하더라도 불안은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의 더 빠른 진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불안이 인지 문제를 직접적으로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경미한 인지장애나 치매에 걸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불안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돌봄 제공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북미방사선학회(RSNA)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 걷기 운동= 일주일에 9~15㎞ 걷는 노인들은 치매와 두뇌 기능 저하가 현저하게 줄었다. 평균 연령 78세의 노인 29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가장 많은 거리를 산책한 그룹은 가장 적게 산책한 그룹에 비해 두뇌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절반 이하였다.

◆ 두뇌 게임하기= 연구에 따르면, 매일 퍼즐 놀이를 하거나 게임을 하면 지적 능력 저하를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링과 퍼즐 놀이를 함께하게 했더니 두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 오메가-3 식품 섭취=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생선이나 견과류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이들에게서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는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녹차 마시기= 영국 뉴캐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녹차에 알츠하이머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 엠디’는 녹차가 효소에 의해 위에서 소화되면 여기서 배출되는 성분이 알츠하이머병을 막는 데 효능을 발휘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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