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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환경 극복…튼실한 ‘포도’로 에너지 발산

박외수, 풍요와 번창 상징하는 작품으로 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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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20-10-14

사단법인 대한민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박외수 이사장은 평생을 한국화, 문인화, 서예, 사군자, 사경, 서각 등 우리 전통 예술을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술인이다.

그는 109일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카데미갤러리에서 200호 크기의 작품명 포도작품을 소개하는 신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표 된 작품명 포도는 풍성한 포도알과 넝쿨을 화면 가득 넣어 자손번창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감상자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대적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작가 정신이 발휘되어 굵고 튼실한 포도로 상서로운 에너지를 발산시켰다. 풍성한 넝쿨은 깊은 뿌리를 내포하고, 넓고 싱싱한 잎사귀는 액운을 막아주는 상징물로 알알이 맺힌 싱그런 포도알처럼 일상에 즐겁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염원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치, 사마귀, 메뚜기 등의 곤충은 높은 번식력과 생동감을 그림에 이입시켜 풍요와 번창을 극대화 시켰다. 작가는 100호 이상의 대작 중심으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화, 문인화, 서각, 사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에 있다.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는 제18회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을 준비 중으로 전시는 오는 1112~ 121일까지 아카데미갤러리에서 실시된다. 미술 작가들이 좋은 환경에서 창작과 전시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갤러리를 개관해 실력 있는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포도작품을 새롭게 선보인 박외수 작가는 코로나19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위축된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의 상징 포도 그림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모아 발전으로 나아가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외수 작가는 회화부문과 공예부문이 총망라되어 있는 예술단체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를 20여 년 동안 운영했다. 이에 200여 명의 임원진을 비롯해 300여 명의 초대작가와 5,000여 명의 회원을 배출시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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