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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하며 통일 준비하는 탈북민

하나원 교육생, 평화재활원에서‘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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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10-02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원장 임병철 이하 하나원)는 교육생들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소재 오순절평화의마을 평화재활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지난달 30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하나원 교육생들과 벽화 전문가가 참여해 재활원 정원의 벽면에 벽화를 그리며 평화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하나원생들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뿌듯해 했다.

교육생 박순영(가명) 씨는 “그림 실력은 좋지 않지만 우리가 그린 벽화를 보면서 재활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봉사활동이 기다려진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북한에서 다니던 학교 담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꾸미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임병철 하나원장은 “하나원에서는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원 교육생들과 지역사회가 더 가까워지고, 교육생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원이 주최하고, (사)나눔세상휴먼플러스 주관, 케이비하나은행이 후원했다.

신길숙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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