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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공격기 개발 중

완성하면 서북도서에 배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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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12-02-13


북한이 서북도서의 우리 군을 상대하기 위해 무인공격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중동국가를 통해 미국에서 생산된 고속표적기 MQM-107D(스트리커)를 도입해 무인공격기를 개발 중이며, 개발에 성공하면 황해도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4군단 예하부대에 배치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 양국군이 사용하는 고속표적기 MQM-107D는 유도탄 시험 발사 때 공중 표적기로 활용되고 있다.

정보당국은 북한이 고속표적기에 고폭탄을 장착, 수차례 시험을 했으나 아직 완성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이 러시아제 프로펠러형 무인기를 도입해 무인공격기로 개발 중이라는 첩보도 입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중국의 무인비행기(D-4)를 도입, 자체 개조해 만든 무인비행기 ‘방현 Ⅰ·Ⅱ’를 이미 최전방 부대에 배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길이 3.23m, 고도 3㎞, 최대 시속 162㎞로 작전반경이 4㎞에 달하는 이 무인비행기는 유사시 20~25㎏의 폭약도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솔린 엔진으로 낙하산을 펼쳐 지상착륙이 가능하다. 북한은 지난 2010년 8월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으로 해안포 110여발을 발사한 뒤 저녁 무렵 이 무인비행기를 띄웠다. 한편, 우리 군은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를 이미 개발했으며, 무인폭격기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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