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탈북민 400여명 참여...고향 부모위해 눈물로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통일연합비전기도회

가 -가 +sns공유 더보기

림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4-02-26 [14:19]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 통일대교구는 25, 세계선교센터 1층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연합비전기도회를 진행했다. 김정대 통일대교구장, 오애숙 목사 등 탈북성도 400여 명이 참석했다.

 

탈북민인 조바울 지극히작은교회 목사는 말씀도둑과 재물도둑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탈북민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이 땅에 왔다. 잘나서 온 사람은 한 명도 없다남한에 와서도 하나님을 모르고 살면 그것은 북한에서 삶의 연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년 전에 이 땅에 와서 지금까지 목사로 살아보니 우리 탈북민들은 남한에 와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다. 남한정착을 잘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신앙을 갖고 교회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바울 목사는 또 해방 전 까지만 해도 내 고향 평양은 한반도에서 가장 교회부흥이 세차게 일었던 곳인데 김일성 공산정권이 들어서며 지옥으로 변했다고향 땅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부모형제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를 해야 한다. 그래야 통일의 문이 열린다고 설교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은 목사님의 설교만큼이나 신앙이 깊은 탈북민, 교회서 직분을 가진 탈북민들의 간증도 기도회에서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 탈북민 500여 명이 등록된 여의도순복음교회 통일대교구(교구장 김정대 목사)에서는 매주 오후 1시와 3, 두 번에 나누어 예배를 드린다. 탈북민들은 이 시간에 교회전문 사역자들로부터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하기도 한다. ‘통일연합비전기도회는 매달 3째 주일 오후 3시에 열린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