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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이 북한 복음통일 선교 앞장서야”

한국탈북민기독신우회, 제36회 정기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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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4-02-26 [11:17]

탈북민들 주축 예배모임인 한국탈북민기독신우회’(회장 김아영)224일 인천시 논현동 하늘꿈교회서 제36회 정기 예배를 드렸다. 이날 정기 예배에는 지역 탈북민을 비롯해 하늘꿈교회 권보연 선교사, 이정하 전도사, 교회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인 임현수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는 1970년에 100만 성도, 1980년에는 1.000만 성도가 되었다. 세계에서 이처럼 교회부흥이 눈부시게 폭발한 전례가 없었다코로나 4년간 한국교회 성도 30%가 교회를 떠났다. 영적 코로나에 걸려 마귀나 2단에 빠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탈북성도들은 2단에 빠지는 실수는 피해야 한다. 여러분이 북한에서 경험했던 김일성, 주체사상, 노동당 등이 바로 2단이다. ‘주체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뜻인데 하나님이 주인 된 북한사회가 아니어서 저렇게 가난하다고 했다.

또한 통일되면 북한주민들은 가장 빠르게 복음화 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그것은 지난 80년간 오로지 김일성 한 사람의 신을 믿었기 때문이다탈북 성도는 북한 복음통일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탈북여성 박주연 성도는 간증을 통해 중국에서 북송되어 북한감옥에서 온갖 고문과 인권유린을 경험하였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소스라쳐 놀란다수년간 불면증 등으로 고생을 했는데 교회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하면서부터 달라졌다. 덤으로 사는 인생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예배에서 탈북 어르신들로 설립된 평양실버예술단’(단장 김병수)의 찬양과 율동이 이어졌다. 김병수 단장은 우리 예술단원 평균 나이는 75세이다. 이런 좋은 나라에 와서 이 나이에도 활동을 하니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현수 목사는 2명의 탈북민 여성성도에게 제자양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자들의 신앙체험 간증을 듣고 탈북민들은 공감을 표시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지난 20211, 인천광역시 논현동서 창립된 한국탈북민기독신우회는 탈북민사회에서 대표적인 성경공부 및 찬양활동 단체이며 탈북민들의 정기 예배모임이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2하늘꿈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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