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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들에게 국민의 자긍심 고취시켜

황교안 前 국무총리 초청 설교 경청
탈북난민인권연합, 8월 목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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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23-08-25 [12:13]

탈북민들을 위해 쓰라고 나라에서 정해진 돈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시민단체들이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탈북민단체인 탈북난민인권연합’(회장 김용화)24, 명일동 사무실에서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인권주제로 열린 정기 목요기도회에서 통일신문사 조인형 회장은 이렇게 말하면서 실제적으로 탈북민들을 위해 일하는 단체에 실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목요기도회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홍순경 탈북난민인권연합 이사장, 김영경 총무, 실크웨이브미션 디릭터 임동혁 전도사 등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탈북민 70여 명이 참석해 탈북민들이 통일의 희망이라는 특강을 들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강의를 통해황해도 태생인 우리 아버지와 형제3명은 해방 후 북한공산정권의 폭정아래 도저히 살 수 없어 남한으로 내려왔다. 아버지는 고물상을 하시면서 우리 자식들을 대학공부까지 시켰다여러분들이 지금은 고생스러워도 그 보람은 훗날 자식과 후대들이 꼭 알아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탈북민들이 정부에 정착문제 등의 목소리를 낼 때에는 가급적이면 젊은이들을 내세워라. 그들이 적극 나서 통일된 한목소리를 내야 사람들은 더 귀를 기울일 것이다고 주문했다. 그는 통일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모두의 힘을 합쳐 여호수아 같은 젊은 세대를 키워야 하고 그래야만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남한사람들은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보듬는 예수님 마음으로 이 땅에 들어온 통일의 보배 탈북민들을 예수님 영접하듯 잘 맞이하고 이끌어줘야 한다고 설교를 이어갔다.

 

 조인형 통일신문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 주변 안보가 매우 심상치 않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중국이 기세등등하여 대만전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한미일 동맹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한 내 탈북민들을 위해 쓰라고 나라에서 정해진 돈이 제법 있는데 그게 제대로 시행되는지 시민단체들이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실제적으로 탈북민들을 위해 일하는 단체에 실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윤정 탈북난민인권연합 이사는 오늘 행사는 탈북민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자는 차원에서 준비했다. 실향민의 아들도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었으니 북에서는 꿈도 못 꾸는 일이다탈북민 사회에서 3명의 국회의원 나온 것에 그치지 말고 앞으로도 더 멋진 인재들이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탈북여성 최순옥(가명) 씨는 추석이 다가오니 마음이 아프다. 요즘 북한에서는 굶어죽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졌다고 한다. 어서 통일이 되어 헤어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민속명절을 쇠었으면 정말 좋겠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70여명 탈북민들에게 강화햇쌀, 세제, 주방용품, , , 북한순대 등 물품이 전달됐다. 탈북난민인권연합은 202010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탈북민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탈북난민인권연합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정기도회를 열어 탈북민들을 도우며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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