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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상반기 99명 입국…"중국 이동제한 완화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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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기자
기사입력 2023-07-18 [19:25]

올해 상반기 국내로 들어온 탈북민이 9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올해 46월에 입국한 탈북민이 65명이라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이 각각 18명과 47명이다. 1분기(34)와 합치면 상반기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99명이다. 이는 작년 상반기(19)5배가 넘는 수준이다.

 

북한의 국경 봉쇄로 인해 최근 입국 인원의 대부분은 코로나19 발병 전에 탈북한 후 중국 등에 체류하다가 국내에 들어온 경우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분기 입국 인원에는 지난 5월 초 소형 선박으로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가족도 포함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입국한 누적 인원은 총 33981명이며, 남성과 여성이 각각 9533, 24448명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2분기 (탈북민) 입국 인원이 작년 동기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상당히 늘었다""이는 최근 중국 국내와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완화된 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 당국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탈북민 입국 인원은 2020200명대에서 재작년과 작년에는 60명대로 줄었고 올해는 조금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큰 흐름을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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