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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 통일교육 논의

제주지역 통일교육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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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20-07-08 [15:59]

제주지역 통일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제주지역 통일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회장 강근형)는 제주지역 통일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 거버넌스 워크숍을 3일 오후 4시 노팅힐웨딩컨벤션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거버넌스 워크숍은 강덕부 (통일교육위원)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장의 사회로 통일교육 기관 및 단체 상호 간의 올해 사업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워크숍에서는 김미나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 간사, 장영주 동화섬 이사장, 이신선 서귀포YWCA사무총장, 양정은 제주도덕윤리과교육연구회장, 양미리 제주초등통일교육연구회 부회장, 임철홍 제주통일관 관장, 강병철 제주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고관용 제주통일미래연구원 사무총장, 홍일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 양희선 제주통일평화교육센터 센터장이 2020년 통일교육 사업 및 통일교육의 발전방향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통일교육 거버넌스를 주제로 하여 제주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하는 포럼은 올해로 열 번째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도내에서 이뤄지는 통일교육 사업들이 공동 및 협력사업 형태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통일교육 사업 연계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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