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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보건의료공동위원회’ 구성 필요

통일연구원, 온라인 ‘코로나19와 남북 보건안보공동체’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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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20-03-26

 

통일연구원은 정책현안 분석을 통해 정책대안을 전문가 및 일반 국민에게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간행물인 온라인시리즈를 수시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조한범 통일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작성한 온라인시리즈 CO20-04는 ‘코로나19와 남북 보건안보공동체’이다. 조한범 선임연구위원은 이 책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남북공동의 인간안보 위협으로 인식하고 보건의료 협력을 활성화해 남북 보건안보공동체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급한 대북의료지원을 확대하고 가칭 ‘남북보건의료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접촉창구를 개성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내에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저자는 “남북 보건의료협력은 남북 공유하천, 산림 및 생태·환경, 그리고 접경지역 등 관련 협력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남북교류협력 전반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태·환경, 바이러스 등 초 국경협력을 다루는 국제기구를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일연구원은 앞으로도 현안에 대한 적시적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협력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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