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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탈북민 1만명…내년 지원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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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10-17

경기도 거주 탈북민의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 거주하는 탈북민이 3만3천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3분의 1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셈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말 기준 경기도 거주 탈북민은 1만33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7천84명의 1.4배, 인천 2천891명의 3.5배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내년 탈북민 지원예산을 32억2천200만원으로 올해보다 4억2천800만원 늘려 탈북민의 정착을 돕기로 했다.

경기도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정착 초기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전제품 지원과 하나센터 6곳을 통해 지역적응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북한 가족 통일 결연, 문화 격차 해소, 취업 지원, 언어능력 향상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제적 곤란이나 질병, 사회·심리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방침이다.

강유미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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