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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은 이산가족 기다림에 응답해야 할 때”

김연철 장관, 합동경모대회 행사에 참석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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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9-19

김연철 장관은 추석 명절이 와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산가족을 위해 9일, 13일 실향민들과 함께 제사를 지내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철 장관은 9일 이북오도청에서 진행된 제38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의 노력이 이산가족들의 간절한 염원을 풀어드리는 데 크게 못 미치고 있음을 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남북공동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긴 이별을 한시라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3일 경기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개최 된 제 50회 합동경모대회에 참석했다. 합동경모대회에서 김연철 장관은 축사를 통해 “고령 이산가족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에도 합의하고, 전국 곳곳에 이를 위한 시스템을 이미 구축해 놓았다”며 북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북이 함께 이산가족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 정부는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생사 확인, 서신 교환, 고향 방문과 같은 방안도 지속적으로 의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미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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